내용
올해는 참 안타깝고 답답한 한 해가 되겠습니다.
충분히 머리도 있고, 활동력도 있어서 자신의 계획과 목표를 제대로 잘 성취해 나갈 능력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취하지 못하고 미끄러질 운입니다. 부족함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정말 운이 안 도와줘서 그러는 것이니 자괴감을 가지지 마시기 바랍니다.
아직 자신의 능력을 인정 받을 때가 되지 않은 것이니 때를 기다리는 심정으로 자신의 실력을 좀 더 쌓고 많은 경험을 가지는 해로 만드시기 바랍니다. 안 된다고 방향을 전환해도 신통치 않겠으니 자신이 해온 본업이나 분야를 지키는 것이 더 유리하겠습니다.
또한 올해는 역마살이 들어와 멀리 여행이나 출장을 갈 수 있겠습니다. 일이 잘 안 풀릴 때는 바깥 바람을 쐬는 것도 나쁘지 않겠으니 긍정적으로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. 또한 이사도 좋은 때이니 계획에 있었다면 적극적으로 추진하시기 바랍니다. 운의 방향을 바꿔 놓을 수도 있겠습니다. 운이 안 좋은 자리를 지키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.
특히 올해는 갑자기 상황과 신분이 급락하여 안 좋아질 수 있어 지출을 줄이고 비상금을 만들어 놔야 하겠으니 자신의 입지, 신분 등이 흔들리는 일을 자초하지 말아야 되겠습니다. 능력을 인정 받지 못해도 지적은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.
거기에 마음을 터 놓고 의지할 만한 사람이 주변에 없으니 외로움까지 가중될 수 있겠습니다. 그렇다고 함부로 사람을 믿으면 그 화가 커지니 사귀더라도 가려 사귀어야 하겠으며 말이 잘 안 통한다 싶더라도 믿을 수 있는 가족에게 의지하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.
그나마 가정은 평탄한 편에 속하겠으며 결혼이나 임신, 출산과 같은 경사도 생기겠습니다. 집안까지 어려우면 더 부담스러워지는 법인데 그렇지 않으니 한 짐을 내려 놓은 격이라 생각하시고 진심으로 기뻐해주시기 바랍니다. 괜히 질투하여 가족간에 불화를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.
실패도 경험이며, 그 실패가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니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며 한 해를 긍정적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. 빛을 보는 날이 올 것입니다.
